고양이가 아무리 얌전하다고 하더라도 고양이를 이동시킬 때는 직접 안고 이동시키는 것의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한 이동장은 필수입니다. 낯선 곳이나 갑작스러운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서 뛰쳐나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 이동장 훈련은 반려묘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한 것과 반려묘가 외출 시 주변 환경에 대한 이동장으로 인해 안전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받을 수 있는 동물병원 같은 곳에 데리고 갈 때에는 이동장이 필수이기 때문에 이동장에 적응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글에서는 이동장을 사용하는 고양이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훈련방법 또는 적응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가 이동장에 적응할 수 있는 5단계 훈련법!!
고양이 이동장의 중요성은 이동 중에 고양이가 길거나 위험한 장소로 도망치는 것을 방지하여 안정함을 주며, 새로운 환경이나 이동 시에 고양이는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동장에 적응을 시켜주면 익숙한 공간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고양이가 덜 긴장하게 도와줍니다.
1.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에 이동장 열어두기
이동장을 구입하여 다짜고짜 이동장 안에 고양이를 억지로 집어넣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때에 따라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고양이가 이동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익숙한 공간이나 잘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이동장을 배치하고, 고양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면서 탐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주의할 점은 고양이가 이동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바로 문을 닫으면 그 이후로 안 들어갈 수 있으니 적응기간을 주세요.
2. 이동장 안에 긍정적으로 연결시키기
간식이나 즐겨 찾는 장난감, 캣닢을 이용하여 이동장 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동장 근처에서 밥을 주면서 이동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간식이나 장난감이 없어도 고양이가 스스럼없이 이동장 안에 들어가 움직이거나 탐험할 때에는 칭찬과 간식 등의 긍정적인 보상을 제공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연결을 시켜주면서 이동장에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시간을 늘려가며 확장해 주면서 짧은 시간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긴 시간을 이동장 내에서 보내도록 합니다.
3. 고양이가 이동장에 들어가면 문을 닫아보기
고양이가 2단계까지 적응이 잘 되었다면, 고양이가 자발적으로 이동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이동장 안에 들어간 후 문을 천천히 닫아보세요. 처음에는 문을 완전히 닫지 말고 약간만 닫아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고양이가 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문을 닫아주세요. 이때 틈사이로 고양이와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문을 닫아둔 상태에도 고양이가 이를 안정적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급한 속도로 행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이동장을 들고 이동시켜 보기
이제 3단계까지 익숙해졌다면 이동장을 든 상태로 집안을 천천히 돌아다녀보거나 집 밖에 잠깐 나갔다 들어와 보세요. 이런 식으로 이동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익수해 질 수 있도록 해주며, 고양이가 다른 환경에서도 이동장을 안전한 곳으로 인식하도록 해주고 이러한 과정이 놀이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무서움이나 두려움을 느낀다면 이전 단계로 돌아가 충분한 시간을 가져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장을 들 때는 고양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안전하고 부드럽게 안정적인 자세로 들어주시는데, 이때 급격한 움직임이나 흔들림은 고양이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5. 외출 시, 이동장을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어주기
이제 4단계까지 가능하면 외출이나 병원에 데려갈 때 이동장에 넣어 데려올 수가 있습니다. 외출 시에, 이동장 안에는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의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익숙한 냄새가 나는 물건이나 담요 등을 함께 가져가거나, 이동과정에서 배뇨나, 배변등의 실수를 할수있기때문에 담요위에 일회용 패드를 깔아주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사용하던 담요를 여벌로 챙겨 동물병원에 데려갔을때 이동장 위에 덮어주면 고양이의 시각적 노출을 줄여주고 자신의 냄새로 인해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장 내부에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고양이가 외출 중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고양이 이동장 훈련은 개별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시간과 인내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팁을 활용하여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여 천천히 고양이가 이동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집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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